늑대소녀와 흑왕자 - 하타 유우코

늑대소녀와 흑왕자 (オオカミ少女と黒王子) - HATTA Ayuko

왜 이 만화를 판타지, 로맨스라고 소개를 했는지 모르겠다.

처음 애니를 보면서 좀 억지스러운 설정에 안볼까 하다

남주가 잘생겨서 눈이가요 눈이가 어찌되었든 만화까지 챙겨 보게 됐다.

우리나라에는 아직 6권밖에는 안 나왔는데 이런 11권이라니~

이러니 블로거님들의 번역 스피드에 기댈수밖에^^;

남자친구처럼 해 주는대신 

자신의 개 가 되라 했으면 좀더 길게~~~ 끌기를 바랬는데

좀 짧다 싶다.^^

지금 일본도 한 부모 가적이 참 많은가보다.

근래 나오는 애니며 만화며

남주나 여주쪽이 어느 한쪽은 꼭 이혼을 했다.

일본도 아이를 많이 낳지 않는지

형제가 둘 아니면 외동이고.

두명의 남매가 있다면 아빠쪽 엄마쪽으로 아이들이 갈라져 살던지

말도 안되게 혼자 사는 애들도 많이 나온다.

자주 그렇게 등장하는건

지금 일본의 모습이 아닌가 싶다.

우리나라도 점점 이혼하는 부부가 늘고,

아이들도 하나 아니면 둘 진짜 많다 하면 셋이니

우리나라의 모습도 크게 다르지 않을것 같다.

하지만 궁금한건

우리나라 고등학생들의 아르바이트를 해서 자신의 용돈을 버나? 싶은 의문이다.

자기가 사고 싶은것을 사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는 일본 만화의 주인공들처럼

일본은 아르바이트를 많이 하는 듯 하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학생들은 어떨지 궁금해진다.

순정만화를 재미있게 읽고 보고 있는 요즘

첫사랑.

학생의 풋풋한 사랑

참 예쁘다.

이제는 돌아갈 수 없는 지난 시간속의 그 순간들이

다른 기억으로 떠오르며 가슴을 뛰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