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꽃 나라

RELEASE DATE : 2014.11.19 1.Steal My Girl 2.Ready To Run 3.Where Do Broken Hearts Go 4.18 5.Girl Almighty 6.Fool’s Gold 7.Night Changes 8.No Control 9.Fireproof 10.Spaces 11.Stockholm Syndrome 12.Clouds - Exclusive Bonus Tracks - 1.Change Your Ticket 2.Illusion 3.Once in a Lifetime 4.Act My Age 작년 겨울부터 지금까지 정말 오래 듣고 있다.파릇파릇 애기 모습을 하고 What Makes You Beautiful을 부른게 얼마 안된것 같은데남자 향기 품기며 4집이다. 인기쟁이들의..

내일을 위한 시간 (2015) Two Days, One Night 8.4감독장-피에르 다르덴, 뤽 다르덴출연마리옹 꼬띠아르, 파브리지오 롱지온, 필리 그로인, 시몬 코드리, 카트린 살레정보드라마 | 벨기에 | 95 분 | 2015-01-01 근래에는 영화를 보러 서울극장으로 가는 재미에 씨네코드 선재에 안가다오랜만에 갔다. 극장 공기가 안 좋다고 느끼는건 나만 그런건가?재채기에 코가 막혀오는건 왜지~~~ㅜㅜ 자전거 탄 소년을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있어감독들의 연륜에 기대를 하지 않을 수 없다. 우울증으로 회사를 휴직하던 중 복직을 앞두고퇴직하게 되었다느 소식을 들은 산드라보너스와 그녀의 복직을 선택하는 투표에직장 동료들은 보너스를 택하게 된다. 투표에 반장의 압력에 들어갔다는 것을 알고사람들을 찾아다니며..

http://www.kushart.co.kr/ 요즘 전시를 보면이름만 바꾸어 전시되었던 그림 돌고 돌아 또 오고,인기 있다 싶으면 비슷한 주제로 반복이 되어재미없다 했는데 하얀 집에 파란 셔츠가 바람에 휘날리는 이 포스터가 눈에 들어왔다. 생각했었던것보다 그림어 너무 좋아아~~~ 갖고 싶어라. 하는 마음이 더욱 생기는 좋은 그림들이었다. 포스터만 보았을때 어허! 달리!? 라고 생각하였는데다른 그림을 보고 나니달리 보다는 훨씬 부드럽다. 이 사람 철학자인가? 아니면 심리학자인가? 싶게사람의 심리, 무의식, 우리의내면을 그림으로 표현하다. 첫번째 주제인 무의식첫번째 그림부터 마음을 사로잡는다. City by the Sea플랑크톤의 반짝반짝 빛나는 도시다.푸른 빛의 플랑크톤과 어두운 배경이 너무나 멋지게 어울..

불안저자알랭 드 보통 지음출판사은행나무 | 2012-01-04 출간카테고리시/에세이책소개'불안'은 하루에도 몇 번씩 경험하는, 현대를 사는 우리에게는 ... 알랭 보통 사이에 드 가 붙는것을 보면 귀족 집안이었구나 싶다. 러셀도 그렇고 어쩌면 곧은 눈으로 꼬인 시선으로 세상을 보지 않는건좋은 집안의 영향이지 않을까도 싶다. 환경이 어려워 세상을 비뚤게 본다는 내 생각도 바른 생각이라 할 수는 없다는것을 알지만...그래도 책을 읽다보면 그들의 생각이 부럽고 세상을 보는 눈에 멋짐을 느낀다. 왜 불안할까?알랭드 보통은 그 윈인부터 이야기 한다.한마디로 말하면 욕심이라고 할까? 책의 목차를 보면그 원인을 사랑결핍, 속물근성, 기대. 능력주의, 불확실성에서 찾는다. 불안에서 떠날 수 없는게 인간의 숙명이다. 라..

1층 1열 ㅜㅜ3층 마지막 열을 더 좋아하지만1층 1열의 장점은 배우들의 눈빛 마주침과 표정까지 볼 수 있다는 것이다.무대 아래서 하는 연주도 더 가까이 들을 수 있고음악 감독의 지취까지 볼 수 있으니 앞 자리가 주는 장점은 크다. 인터미션 시간에 보니 건반을 야마하 s90xs를 쓴다.필요도 없고, 신디를 써야할 이유도 없지만 괜히 갖고 싶은 생각이 든다. 왠 욕심인지... 김무열이 처음 나왔을때편한 인상에 훈훈하게 생겼구나 싶었다.역시 오만석의 등장에 사람들의 박수소리는ㅎㅎㅎ TV에서 나오는 오만석에 대한 이미지는왜? 였다.가끔 나오는 스캔들을 보면 그닥 좋은 이미지는 아니었는데왜 그가 그 자리에 있는지 알것 같다.춤추며 노래까지 음정도 흐트러 짐이 없다. 처음 김무열은 목이 덜 풀렸는지 높은 음이 갈..

마당놀이 '심청이 온다' 안무 국수호선생님에 작곡은 박범훈 선생님이 하셨다는 것을 보고선택한 공연이다. 엄마와 공연을 본지도 오래 되었고,오랜만에 엄마와 함께 보았는데인순이 디너쇼보다 더 재미있었다는 입술에 침 바른 엄마의 말에 기분이 으쓱해졌다. 한국에서만 공연하기에는 너무나 아까운화려한 볼꺼리가 많았다. 마당극이라는데, 어느 각도에서도 볼 수 있다는 말이 무슨 말인가 했는데...무대를 보고 아이디어에 다시한번 놀라워늘 평면적인 공연만 생각하다360도 공연장을 보니 이게 마당극이구나 싶다. 공연 시작 전 엿장수에게 산 엿이 얼마나 맛이있던지두개만 달랑 산게 못내 아쉬었다. 공연 중에 엿을 팔다니공연 보면서 먹으라는 것 아니겠는가!!참으로 너그럽다. 말그대로 마당극이니 진짜 마당에서 했다면 엿을 먹어도,..

늑대소녀와 흑왕자 (オオカミ少女と黒王子) - HATTA Ayuko 왜 이 만화를 판타지, 로맨스라고 소개를 했는지 모르겠다. 처음 애니를 보면서 좀 억지스러운 설정에 안볼까 하다남주가 잘생겨서 눈이가요 눈이가 어찌되었든 만화까지 챙겨 보게 됐다. 우리나라에는 아직 6권밖에는 안 나왔는데 이런 11권이라니~이러니 블로거님들의 번역 스피드에 기댈수밖에^^; 남자친구처럼 해 주는대신 자신의 개 가 되라 했으면 좀더 길게~~~ 끌기를 바랬는데좀 짧다 싶다.^^ 지금 일본도 한 부모 가적이 참 많은가보다.근래 나오는 애니며 만화며남주나 여주쪽이 어느 한쪽은 꼭 이혼을 했다. 일본도 아이를 많이 낳지 않는지형제가 둘 아니면 외동이고. 두명의 남매가 있다면 아빠쪽 엄마쪽으로 아이들이 갈라져 살던지말도 안되게 혼자 사..

Ao Haru ride(アオハライド,Blue spring ride) - SAKISAKA Io 지금 단연코 핫! 이라 이야기 할 수있는 아오 하라이드^^ 애니를 볼때 1회 5분에서 계속 볼것인지 안 볼 것인지를 결정하는데오랜만에 오호~ 재밌네 싶은 애니였다. 책으로는 아직 완결이 나지 않았지만블로그에 올려 주시는 님들 덕분에 다음 화 를 끝으로 맺음을 준비하고 있다. 내가 단연코 좋아하는 남주의 월등함과 우월함!1인자로서의 위성을 끝까지 뽑내는 만화속의 남주다. 중학교때는 목소리도 얇고 키도 작았는데고등학교 되더니 훌쩍 커 남자 향기 뽑내는 그런 바람직한 님이 되었으니이보다 더 좋을게 뭣이 있겠나.ㅋㅋ 알콩달콩 좋아하는게 쭉 갈 수 없는 기 승 전 결 때문에중간에 짜증나!! 싶게 위기의 연속이지만참......

B.O.D.Y - Ao Mimori http://www.manga-news.com/index.php/report/BODY 어느날 부터인가 료코의 눈이 들어온다는 후지순수하고 다정하고 범생이 같았던 후지가 알고보니 호스트! 만화를 읽다보면 참 왜 호스트를 한건가 싶게 엉성한지만,어찌되었든 호스트 중의 NO.1 인 후지그런 후지도 예쁘게 보인 료코는 일찌감치 서로 좋아하는 마음을 이야기 하고 사귄다. 뭔 그리 사건사고가 많은지하나 넘으면 또 하나 사건그거 해결되면 또 사건이 15권까지 이어진다. 나는 남자 주인공 후지가 좀더 어울리는 직업을 갖겠지 했는데유치원 선생님이라니...환상속에 있는 백마탄!! 호스트 중의 호스트집안도 좋은 그가 헐~ 넘 약한 이미지의 직업이다. 하긴 스토리 내내 앞에만 좀 멋지고 계..

BLUE - CHIBA KOZUE 참...내가 좋아하지 않는 부류의내용이다. 남자 A와 B, 여자 C와 D 의 4명의 소꼽친구가A와 C 는 서로 좋아하고B는 C를 좋아하고D는 A를 좋아하는 별 감흥없는 뻔한 전개의 구성이다. 그래도 그 중 그나마 위안이 되는건주인공 남자 A의 자존감과 자기 감정의 솔직함이 완결까지 읽게 해 준거라 할까? 아름다운 섬 바닷가를 배경으로 상처를 받은 C가 위안을 얻는 그 곳바다이기에 제목을 블루 라고 지었나보다. 어부로 남기엔 너무나 아까운 남자 주인공 히카리의 외모에살짝 그의 직업 선택이 안 맞는거 아닌가 싶지만^^그거야 작가님 마음인거고~젊고 잘생긴 어부도 있을 수도있으니까. 만화책을 고를때 그래도 애니나 영화, 드라마로 제작된것을 읽어야 실패를 안하는건가 하는 생각을 ..